GSC Game World는 우크라이나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로, 1995년에 설립되었다. 본사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에 위치하고 있으며, 주로 액션 롤플레잉 게임과 1인칭 슈팅 게임 장르에 집중하고 있다. GSC Game World는 특히 'S.T.A.L.K.E.R.'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, 이 게임 시리즈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주변의 폐허가 된 세계를 배경으로 하여 플레이어에게 생존과 탐험의 경험을 제공한다.
GSC Game World의 첫 번째 주목할 만한 작품인 'S.T.A.L.K.E.R.: Shadow of Chernobyl'은 2007년에 출시되었으며, 비평가와 플레이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. 이 게임은 오픈 월드 환경, 독창적인 스토리라인, 그리고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로 찬사를 받았다. 이후 'S.T.A.L.K.E.R.: Clear Sky'와 'S.T.A.L.K.E.R.: Call of Pripyat'가 출시되었고, 이들 작품 역시 성공을 거두었다.
또한 GSC Game World는 2018년에 새로운 S.T.A.L.K.E.R. 시리즈의 후속작인 'S.T.A.L.K.E.R. 2: Heart of Chernobyl'을 발표하였다. 이 게임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제공할 예정이며,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. GSC Game World는 게임 개발 외에도 게임 엔진 및 툴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으며, 커뮤니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.